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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안철수로 단일화 했으면…”

온라인 중앙일보 2013.01.02 14:20
법륜 스님은 민주통합당의 대선 패배에 대해 “안철수로 단일화 카드를 썼으면 이기고도 남는 거였는데 문재인 단일화는 선택 자체에 실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법륜은 2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나와 “객관적으로 볼 때 이길 수밖에 없는 선거를 졌다는 것은 지는 카드를 선택한 것에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으로 단일화되면서 안철수 지지세력 중에 도저히 민주당으로 올 수 없는 세력이 떨어져 나가 아무리 진보세력이 힘을 모아도 50%의 벽을 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서는 “잘못된 역사인식으로 굉장히 위기에 처했지만 어쨌든 본인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라도 역사인식에 대한 전환을 했다”고 평가했다.



법륜은 안철수 전 후보의 민주당 입당 가능성에 대해선 “민주당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며 “국민의 여망에 떠밀려 온 분이기 때문에 결국은 민주당이 함께 가겠지만, 현재 민주당은 충분히 반성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럴 때는 새로운 방식으로 새 정치를 여망하는 국민의 요구를 따라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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