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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북, 올해도 성동격서 도발 계속할 것”

중앙일보 2013.01.02 00:20 종합 10면 지면보기
김관진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일 “북한은 새해에도 성동격서(聲東擊西·동쪽에서 소리를 지르고 서쪽에서 공격해 적을 속이는 전술)식 도발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 첫 장관 서신을 통해서다.



 김 장관은 북한이 지난해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교란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한 사실을 강조하며 우리 군에 “경계력 보강과 상황보고체계 개선 등 적의 도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만반의 응징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만약 적이 도발해 올 경우 그 원점과 지원세력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신속·정확·충분하게 응징해야 한다 ”고 군을 독려했다.



 김 장관은 “우리는 북한의 현존 위협에 대비하는 동시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강한 군대를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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