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미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점심 같이 먹은 선배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쇼크. '설마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있어요? 결혼도?' 왜 사람들은 제가 독신주의자일 거로 생각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알고 보면 빈틈 많은 여자인데, 새해엔 소심함을 버리고 과감히 연애 시도해서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과 프라하 갈 거에요"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독신주의자라는 오해를 적극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어머 빨리 해명하셔야죠", "열애설 기대할 게요", "멋진 인생 살아가는 손미나 씨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미나는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방송인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 유학을 경험으로 한 에세이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집필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