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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대주교, 자승 총무원장, 남궁성 교정원장 성탄 메시지

중앙일보 2012.12.21 00:33 종합 43면 지면보기
가톨릭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이들, 고통을 겪는 모든 이들, 또한 북녘 동포들에게도 주님 성탄의 은총이 충만히 내리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성탄 메시지를 20일 발표했다. 염 대주교는 또 전날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 대해 “새 대통령은 관용과 화해로 모든 사람이 어우러져 아름답게 공존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염 대주교는 24일 자정과 25일 낮 12시, 명동성당에서 각각 성탄 미사를 집전한다.



 이웃 종교 지도자들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은 “예수님이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다’고 하신 것은 우리가 본래 행복한 존재라는 것을 일러주시기 위함”이라며 예수가 이땅에 온 참뜻을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은 “온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주신 예수님의 탄생 소식이 이땅의 모든 사람에게 희망의 빛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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