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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31일 스키장에서 프로포즈 어때요

중앙일보 2012.12.21 00:29 종합 22면 지면보기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연인들이 스키를 타면서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의 고백을 하고, 온 가족이 설원에서 성탄절 추억을 아로새길 수 있는 이색 행사도 펼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연말 이벤트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올해를 마무리하는 31일 밤에는 ‘전광판 프러포즈’ 이벤트를 한다. 청춘 남녀들이 낭만적인 사랑의 고백을 할 수 있도록 가로 12m×세로 9m의 대형 전광판에 연인들의 글과 그림·사진을 띄워준다. 프러포즈는 오후 11시부터 세 팀씩 진행한다. 희망자는 커플 사진, 편지 등을 첨부해 리조트 홈페이지(www.mdysresort.com)에 신청하면 된다. 이들에게는 가족호텔 숙박권과 꽃다발 등 선물도 함께 준다.



 24~25일에는 스키장에 산타들이 깜짝 등장한다. 산타클로스복장을 한 리조트 직원들이 선물 꾸러미를 들고 나와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리조트 측은 정문과 티롤호텔 주변에 이미 대형 트리를 설치해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전문 스키어들이 어둠 속에서 횃불을 들고 달리는 군무도 볼거리다. 24일과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스키스쿨의 강사, 패트롤 대원 등 70여 명이 만선베이스의 루키힐 슬로프에서 스키쇼를 펼친다. S·十자형과 학 날개 등 다양한 형상으로 영화 ‘트랜스포머’의 한 장면을 연출한다. 성탄일과 31일 밤 자정에는 불꽃놀이 축포도 쏘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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