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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우 누드 유출男, 女동료 사진도…충격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19 00:03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전 여성 직장동료들의 개인 온라인 계정을 해킹해 누드 사진 등을 유출한 남성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 판사 제임스 오테로는 17일 크리스토퍼 채니(35)에게 10년형을 선고했다. 채니는 스칼렛 요한슨과 밀라 쿠니스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일반 여성들의 온라인 계정을 해킹해 개인 자료를 빼내고 여배우들의 누드 사진을 유포시킨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그는 스칼렛 요한슨이 당시 남편이었던 라이언 레이놀즈를 위해 찍어 온라인 계정에 저장한 요한슨의 누드 사진들을 해킹해 인터넷에 유포시켰다. 요한슨은 이날 재판에서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에 등장해 눈물을 흘리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채니는 또 전 직장 동료였던 두 명의 여성의 온라인 계정도 해킹해 그 중 한 여성의 누드 사진을 빼내 그녀의 아버지에게 보내기도 했다. 이들 여성은 "그의 누드 사진 유출로 우리의 삶이 돌이킬 수 없게 상처를 받았다"며 극심한 불안과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



채니는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50명 이상의 연예계 사람들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한 뒤 개인 정보를 유출시키거나 자신의 컴퓨터에 보관해 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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