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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디자인 관련학과 실기시험 안 봐

중앙일보 2012.12.18 03:12 부동산 및 광고특집 9면 지면보기
이정욱 입학홍보처장
덕성여자대학교 정시모집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가군과 나군으로 선발한다.



 가군 일반 전형에선 231명을, 나군 일반 전형에선 396명을 뽑는다. 또 정원외 특 별전형인 농어촌학생 43명, 기회균형선발인 사랑나눔파트너십 전형 12명,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 23명 등 모두 705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을 감안하면 모집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므로 수험생들은 모집요강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덕성여대는 생활체육학과와 동양화과, 서양화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수능성적 70%와 학생부 성적 30%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점수를 활용하며 학생부 성적의 실질 반영비율이 낮고 5등급까지는 점수차가 크지 않아 학생부 보다는 수능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모집에서 중요한 전형요소인 수능성적은 인문계와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경우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나 탐구 영역에서 선택한 1개 영역 20%를 반영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 40%, 외국어 40%, 언어나 탐구 영역에서 선택한 1개 영역 20%를 반영한다.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는 수리영역 취득 백분위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이과와 문과간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특히 실내디자인·시각디자인·텍스타일디자인·의상디자인 등 디자인 관련학과는 수능성적과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중·고등학교 재학 중에 실기공부를 안 했더라도 기초학습과 전공교육 과정, 졸업 후 진로 등에 지장이 없도록 프리스쿨(pre-school)과 애프터스쿨(after-school)을 운영하며 소질과 재능, 적성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실기시험이 없는 개방형 학생선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미처 실기 준비를 못한 학생들 중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은 눈 여겨 볼 만하다.



 덕성여대 정시모집의 유일한 입학사정관 전형인 사랑나눔파트너십 전형은 인성과 지성, 잠재력 등 기본 소양을 갖추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또는 차상위계층 학생(기초생활보장수급자)을 위한 전형이다. 사랑나눔장학금 등을 통해 이들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기회의 균등과 교육복지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전형이다.



 덕성여대는 2011학년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학입학 지원과정에서부터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지원에 필요한 전형료를 받지 않고 있다. Pre-Pharm·Med학과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과탐 중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인 합격생에겐 4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하는 등 장학금 혜택을 주며 우수인재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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