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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검증비용, 27억은…"4일전 이상규 발언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16 15:33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가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선거보조금 27억원 먹튀’ 논란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현행법상 일정 의석수가 있는 정당에서 대선 후보가 출마한 뒤 중도 사퇴해도 선거 보조금을 받기 때문이다.



박근혜 후보는 지난 4일 1차 TV 대선 토론에서 이정희 후보를 향해 “중간에 후보 사퇴하고도 선거 국고 보조금을 받게 되는 건 도덕적 해이 문제가 있는 거”라고 공격했다. 박 후보는 10일 2차 TV토론에서도 “완주할 계획 없으시죠. 단일화 할 생각이라면 중간에서 27억을 받고 이게 국회에서 논란됐던 ‘먹튀법’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통합진보당 이상규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2일 “박근혜 후보를 검증하는데 27억이 든다고 지적하는데 지금 국민들이 환호하고 있다”며 “그 정도면 너무나 값싸게 박근혜 후보를 검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대선 판도가 재미있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간다면 충분하다는 것이 유권자들의 반응”이라며 “새누리당도 177억원 (선거보조금)을 받았는데 통합진보당이 27억 받은 걸 이야기할 처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유권자들이 기권하는 것도 정치적 의사의 표현인 것처럼 후보가 완주를 하느냐 마느냐도 후보의 자유의지”라며 “그걸 강제하려는 것이야말로 독재 유신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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