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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표밭 서울서 주말 유세전

중앙선데이 2012.12.16 02:31 301호 1면 지면보기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대선 마지막 주말인 15일 각각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광화문에서 막판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朴, 국가지도자 연석회의 제안… 文, 安과 유대 과시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삼성동 코엑스몰 광장서 열린 유세에서 ‘국가지도자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그는 “당선 직후부터 새 정부 출범 때까지 여야 지도자들이 만나 대한민국의 새 틀을 짰으면 좋겠다. 야당의 지도자들과 민생, 한반도 문제, 정치 혁신, 국민 통합을 의제로 머리를 맞대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지난주에 이어 다시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세 번째다. 이날 유세엔 안철수 전 후보가 깜짝 등장했다. 안 전 후보는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에게 직접 노란색 목도리를 매주기도 했다.

박·문 두 후보는 서울 유세가 끝나면 별다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16일의 3차 TV토론 준비에 힘쓸 계획이다. 두 후보 캠프는 마지막 TV토론 이후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사퇴를 선언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후보 지지율은 1%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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