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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날숨]“비교는 자신을 갉아먹을 뿐”

중앙선데이 2012.12.16 00:03 301호 30면 지면보기
▶“어쩔 수 없는 상황까지 가서도 변화 앞에 멈칫거리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 개인의 삶도 그렇다. 우리는 위기, 트라우마, 상실, 질병, 그리고 비극을 경험하고서야 진정으로 변화를 받아들인다. 그때서야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무엇을 믿는지 살펴보기 시작한다. 건강, 인간관계, 직업, 가족과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해 가끔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 왜 기다리기만 하는가?”
-조 디스펜자 『브레이킹』

▶“비교하고 남을 판단하고 심판하는 것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이런 습관을 버리면 마음이 훨씬 젊어지지요. 만약 자신과 타인을 비교해서 자신이 낫다 싶으면 앞으로도 뒤지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쓸 겁니다. 반대로 자신이 뒤떨어진다 싶으면 상대를 부러워하고 질투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싹트겠지요. 비교해도 되는 유일한 대상이 있다면 바로 ‘5분 전의 자기 자신’입니다. 이는 별다른 해가 없으면서도 스스로 향상심을 키울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나카노 히로미 『굿바이리스트』

▶놀라운 것은 엄마의 태도와 말수가 아이의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24개월에 아이와 놀아주면서 말을 많이 하는 엄마일수록 아이가 말을 더 잘했고 2년 뒤에 지능도 더 높았다. 말의 양뿐만 아니라 말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엄마가 질문을 많이 하면 아이의 언어 발달도 빨라지고 기억력도 좋아졌지만, 지시를 많이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엄마가 아이에게 부정적인 표현, 억제나 금지를 나타내는 말을 많이 할수록 아이의 지능도 낮았다.”
-장유경 『아이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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