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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한과…전통방식 제조, 어머니의 정성을 담았습니다

중앙일보 2012.12.12 03:11 주말섹션 7면 지면보기
한과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박순애 대표이사.
담양한과가 2012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전통식품부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담양한과 명진식품은 옛 전통방식으로 한국 전통과자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명진식품은 “소중한 우리의 가족이 직접 먹을 먹거리를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직하게 고집과 원칙을 지켜가며 대한민국 전통한과의 맥을 그대로 이어가는 기업이다.



담양한과는 조선 초기부터 전래된 쌀엿과 조청의 제조비법 그대로 만들어졌다. 특히 담양한과 특유의 맛은 그 유명세를 바탕으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담양한과만의 특별한 맛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한과제조의 기반이 되고 있다.



담양한과는 한과 제조에 필요한 쌀과 찹쌀, 보리, 수수, 율무, 참깨 등 모든 농산물은 지역에서 생산된 것만 사용한다.



또 창평농협에서 엄선한 농산물을 전량 일반수매를 통해 공급받는다. 유기농 농산물은 지역 내 작목반과 계약재배를 통해 철저한 관리를 통해 조달한다.



 제조 과정 또한 철저히 전통방식을 따르되 가능한 것은 기계화해 효율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 인공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대신 천연재료로만 맛과 색을 만들어냄으로써 말 그대로 천연식품을 지켜나가고 있다.



담양한과 명진식품 심벌마크는 고객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제대로 만든 웰빙식품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담양한과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그 옛날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싸 주던 보자기의 ‘매듭’과 ‘만개하는 꽃’의 형상으로 어우러진 심벌마크는 ‘담양한과’와 대한민국‘의 첫머리글자인 ’ㄷ, ㅎ‘의 고급스러운 명조체로 이뤄져 있다.



또 어머니의 정성으로 제대로 만든 친환경, 웰빙식품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며 동시에 만개하는 꽃으로 아름다운 우리 한과를 계승·발전시키겠다는 담양한과 명진식품의 마음과 미래가 담겨 있다.



박순애 대표이사는 한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편화하기 위해 체험장을 만들고 체계적인 연구와 홍보, 마케팅을 위해 ‘떡·한과 세계화협회’를 2010년에 창립해 초대 회장을 맡았다.



또 담양한과 체험장에는 지난 한 해 동안 1만1000여 명이 다녀갔다. 눈으로 보고, 맛보고, 직접 제조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한과의 우수성과 매력을 느끼게 된다.



체험자 중에는 외국인도 10% 정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끄는 장소가 됐다.



한편 담양한과가 농식품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담양군이 2011년부터 전략적으로 실시한 ‘친환경 농식품 육성사업’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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