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뱀파이어의 키스가 뭐길래…김연아가 깨어났네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09 10:50
‘피겨 여왕’ 김연아(22)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영화 주제곡 ‘뱀파이어의 키스’에 맞춰 화려하게 컴백한 것이다.



김연아는 8일 독일 도르트문트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2.27점을 받았다.



동갑내기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22)가 7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6.96점을 받았던 것보다 5.31점이 높은 점수다.



20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첫 고비를 가뿐하게 넘은 김연아는 이제 2014년 소치 겨울 올림픽으로 향한 스케이팅이 보다 가벼워졌다. 이날 경기에서 김연아는 큰 실수 없이 영화 ‘뱀파이어의 키스’의 여주인공을 연기했다.



목표였던 기술점수(TES) 28.00점을 훌쩍 넘은 37.24점을 받았다. 아사다 마오가 전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세웠던 35.02보다 높았다.



예술점수에서도 35.03을 받아, 31.94를 받은 아사다 마오보다 뛰어났다. 완벽한 복귀전을 치른 김연아는 9일 오후 뮤지컬 ‘레미제라블’주제곡으로 프리프로그램을 연기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