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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날숨]“두근거림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

중앙선데이 2012.12.08 23:11 300호 30면 지면보기
▶“산속보다는 역시 사람들 속이 좋다. 좋은 사람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고, 싸우고 화해하고 부대끼며 인생을 같이 걸어가는 것이다. 좋은 하루도 있고 나쁜 하루도 있다. 중요한 건 내일은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 가슴 두근거릴 수 있느냐는 것. 두근거림이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이다.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상관없지만 죽어 있는 하루는 싫다. 그리고 인생을 조금 살아보니 알게 되었다. 두근거림을 지속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영석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불면증은 그 자체가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 두려움을 먹고 스스로 자란다. 부단히 치유법을 찾고 실험하는 행위는 불면증이라는 괴물의 자양분이다. 만성 불면증 환자는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다는 믿음, 불면증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런데 허황된 정보를 뒤지는 데 귀한 시간을 다 바친다면 자신이 불면증에서 회복될 거라는 믿음을 가질 틈이 어디 있겠는가?”
-사샤 스티븐스 『잠과 싸우지 마라』

▶“타인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먼저 자기 자신을 바꿈으로써 어쩌면 그 영향을 받은 상대가 바뀔 수는 있다. 타인을 바꾸려 들지 말고 자신을 바꿔 고민을 해결하도록 한다. 즉 ‘딸이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도 절대 초조해 하지 않는다” 남자친구가 바빠서 만나주지 못하더라도 버려진 듯한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 등이 올바른 목표 확립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나카 가쓰히코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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