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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명문고 여학생 가방서 콘돔이 '우르르'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08 15:58
평양 중구역과 만경대 구역에 있는 금성1고등과 2고등은 북한의 명문 예술고등학교다. 북한 전역에서 선발된 미모의 여학생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간부의 자녀들이 많이 다니는 이 명문고에서 충격적인 물건이 발견됐다. 탈북자 인터넷매체 '뉴포커스'의 보도에 따르면, 2009년 금성고교 학생들 사이에 한국 드라마가 유포 된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북한 당국은 실태조사를 위해 불시에 방문, 학생들의 소지품 검열을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 찾으려던 '한국 드라마 CD'가 아닌 콘돔이 발견된 것이다. 많은 여학생들의 가방에서 콘돔이 발견되자, 검열을 하던 간부들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처벌없이 회수조치로 마무리 됐지만, 최고의 명문고에서 벌어진 이 사태는 북한 청소년들의 성 문제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북한에 성병이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 매체는 북한 내에서 '피임기구'는 이제 화장품처럼 필수품으로 인식됐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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