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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테크노파크, 그린비즈니스 사업 본격화

중앙일보 2012.12.04 04:00 4면 지면보기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임직원들과 전문위원들이 충남그린비즈니스센터 운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충남테크노파크]
“세계적인 추세가 환경에 대한 규제 강화와 녹색경쟁력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내 제조기업의 녹색 경쟁력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그린지식서비스산업을 강화해 충남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제조업 경쟁력 높아져 일자리 창출 기여할 것”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가 그린비즈니스서비스산업 기반구축 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신규 일자리가 대거 창출될 전망이다. 충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최근 충남그린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고 그린비즈니스서비스(Green Business Service·이하 GBS)산업 기반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지역 제조기업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수출 증대로까지 이어질 경우 인력 수급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충남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역적, 정책적, 환경적 측면에서 가시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원철 원장은 “충남지역의 제조산업은 최근 10여 년간 빠르게 성장했지만 지식서비스산업은 대전이나 수도권 등 역외의존도가 높아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이 시급한 상태”라며 “이번 GBS사업은 시급한 지원정책을 이끌어 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원장은 이어 “산업, 과학기술, 인력, 지식경영 등을 포함하는 중장기 지식서비스 발전정책이 요구되고 전략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업간 연계전략이 필요한 상황에서 서비스 부문의 경쟁력 제고는 주요한 정책이 아닐 수 없다”며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혁신체제 구축을 통해 제조부문을 지원하게 될 이번 GBS사업은 시대적 사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이에 따라 기업 지원단 임직원을 비롯, CEO 출신의 전문자문단으로 팀을 구성했으며 자문위원 8명은 센터에 상주하도록 했다. 이들 자문위원은 앞으로 지역 제조기업의 녹색화 지원 및 BS기업의 GBS 전환과 확대를 위한 컨설팅 등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기업이 녹색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그린비즈니스센터는 지역 GBS산업 및 수요 공급 기업 현황을 파악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GBS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남테크노파크는 내년 말까지 총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지속성장형 미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조·GBS 융합형 사업화 연계기술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지원사업을 위한 협의체 풀(POOL)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제조기업의 녹색화 지원 및 기업전환을 통한 제조·GBS 융합 모델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장 원장은 “최근 제조업 가치사슬에서 지식서비스의 역할을 보면 대부분 서비스업에서 제조업 가치사슬에 미치는 영향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그만큼 제조업의 경쟁력에 있어 지식서비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결국 지식서비스는 기업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 그린화 시너지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성장형 미래기업 창출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충남그린비즈니스센터



041-589-0643



최진섭 기자  



◆충남 지식서비스산업 현황=사업체 기준으로 전국 지식서비스업체는 5만7015개로 이중 충남의 업체는 1416개며 전국 대비 충남의 지식서비스산업 비중은 2.5%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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