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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0~22일 사이 남쪽으로 위성 발사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01 17:47
사진=뉴시스
북한이 오는 10일~22일 사이에 남한을 향해 실용위성을 발사한다고 밝혔다.



1일 북한이 국제사회가 '장거리 로켓'으로 추정하는 실용위성을 발사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담화에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우리나라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쏘아올리게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는 10일부터 22일 사이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대변인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난 4월 진행한 위성발사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분석하고 위성과 운반 로켓의 믿음성과 정밀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준비를 끝냈다"며 "이번에 쏘아 올리는 '광명성-3호' 2호기 위성은 지난번 위성과 같이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위성으로서 운반로켓는 '은하-3'"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변인은 "위성발사과정에 산생되는 운반로켓 잔해물들이 주변국가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비행궤도를 안전하게 설정했다. 지난 4월에 있은 위성발사과정을 통하여 우리의 평화적인 과학기술위성발사의 투명성을 최대로 부장하고 우주과학연구와 위성발사분야에서 국제적 신뢰를 증진시켰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위성발사와 관련해서도 해당한 국제적 규정과 관례들을 원만히 지킬 것"이라며 실용위성 발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위성발사는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 있는 우리 인민을 힘있게 고무하게 될 것이며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 우주이용기술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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