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전력의 지하 공동구 세계, 테러와 사이버 공격 구멍

    지난달 24일 아현동 통신구 화재 사건을 계기로 땅속 지하세계가 드러났다. 땅 밑에는 전력망·통신망·수도관이 터널로 만들어진 지하 공동구가 존재한다. 김진형 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은 "지하 공동구에는 통신과 전력망이 집중돼 있고 광케이블만 끊으면 재앙이다"고 말했다.

  • 북핵 최고 권위자 섬뜩한 소설

    북핵 최고 권위자 섬뜩한 소설 "2020년 280만명 사망"

    미국의 북한 핵·미사일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 박사가 최근 발간한 소설이 우려를 더 하고 있다. 북한의 핵 공격으로 한·미·일에서 280만 명 이상 사망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다. 북핵 협상 과정에서 한·미 관계까지 나빠지거나, 북핵 위협이 너무 커지면 미국이 평택기지를 포기하는 막다른 골목을 택할 수도 있다는 점에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교착된 북·미 핵협상 시즌2, 길어지면 대북 강경론 커질 것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교착된 북·미 핵협상 시즌2, 길어지면 대북 강경론 커질 것

    이성현 실장에 따르면 미국의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이 제의한 폭파된 풍계리 핵실험장 공개 검증을 ‘셀프 비핵화’ 조치로 보고 있다. 이 실장은 "북한이 지난 1년간 핵·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이 없어졌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협상이 장기화할수록 미국의 대북 군사공격 가능성이

  • 1000㎞ 탄도미사일 쏜 예멘 반군 후티

    1000㎞ 탄도미사일 쏜 예멘 반군 후티 "미사일 주범은 北"

    브루스 벡톨 미국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 교수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후티 반군이 이란 지원을 받아 북한산 스커드-ER 미사일을 수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벡톨 교수는 "북한→이란→후티 반군의 삼각 탄도미사일 커넥션은 북한이 중동·아프리카 국가에 무기·탄도미사일·대량살상무기(WMD)를 수출하는 군비확

  • [김민석 Mr. 밀리터리] 비핵화 대상 아니라는 북 미사일, 우리에겐 치명적

    [김민석 Mr. 밀리터리] 비핵화 대상 아니라는 북 미사일, 우리에겐 치명적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개한 북한의 숨겨진 단·중거리 미사일 기지 문제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편으론 한·미 정부 당국이 북한의 거의 모든 미사일 기지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데다 유사시에는 북한의 미사일 기지를 한꺼번에 제거하는 작전계획도 세워놓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단·중

  • [김민석 Mr. 밀리터리] 전작권 전환, 자존심 아닌 국민 생명 문제

    [김민석 Mr. 밀리터리] 전작권 전환, 자존심 아닌 국민 생명 문제

    북한의 위협이 줄어들고 핵 문제가 해결된다는 전제하에 한·미가 합의했던 당초 전작권 전환계획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 조건은 3가지인데 ①한국군의 연합방위 주도 핵심 군사능력 확보 ②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초기 대응능력 구비와 미국의 확장억제 수단과 전략자산 제공·운영 ③안정적인 한

  • [김민석 Mr. 밀리터리] 폼페이오·김영철 내주 담판…이판 깨지면 퍼펙트 스톰 온다

    [김민석 Mr. 밀리터리] 폼페이오·김영철 내주 담판…이판 깨지면 퍼펙트 스톰 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시한을 두고 "시간 싸움을 하고 싶지 않다"며 늦춰줬지만, 고위급회담 결과가 부정적이면 트럼프 대통령이 돌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 등이 북한의 비핵화 속도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게 미국의 시각이다. 그런데 미국 안보전략의 핵심 고리인 북

  • [김민석 Mr. 밀리터리] 전쟁을 뒤집을 지상군 무인 전투체계

    [김민석 Mr. 밀리터리] 전쟁을 뒤집을 지상군 무인 전투체계

    북한군이 우리 군에 장사정포를 쏘고 기갑부대는 전차와 장갑차를 앞세워 비무장지대(DMZ)를 돌파했다. 소형 드론이 보내온 영상을 통해 적을 확인한 우리 군이 공격을 지시하자 드론들이 적진을 향해 날아가 자폭했다. 이에 따라 육군 교육사령부는 드론봇 전투체계에 맞는 부대 구조와 편제를 설계 중이다.

  • [김민석 Mr. 밀리터리] 한반도 생명줄과 평화 지키는 거점, 제주 해군기지

    [김민석 Mr. 밀리터리] 한반도 생명줄과 평화 지키는 거점, 제주 해군기지

    해상로는 러일전쟁 당시의 동·서해에서 현재 제주도 남쪽에서 이어도를 지나 대만에 이르는 해역으로 확대됐다. 반면 제주기지에 있는 우리 함정들은 필요하면 동·서해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 제주기지를 활용해 적은 분리 차단하는 대신, 우리는 동·서해 함대(1·2함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협동작전을 수행할 수

  •  지옥의 계곡에서 탈출한 미 해병, 그들은 왜 싸웠나

    지옥의 계곡에서 탈출한 미 해병, 그들은 왜 싸웠나

    당시 100년 만에 한반도를 찾아왔다는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미 해병 1사단은 중공군 7개 사단과 사투를 벌였다. 장진호 전투는 중공군의 공격이 개시된 50년 11월 27일부터 미 해병대가 전투지역을 완전히 벗어난 12월11일까지 장진호∼함흥 사이에서 벌어졌다. 한국군 통역장교로 해병 1사단에 배속돼 전투에 참전한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곳곳에 허점인 9·19 군사합의, 투명성과 검증 보완해야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곳곳에 허점인 9·19 군사합의, 투명성과 검증 보완해야

    지난달 남북 국방부 장관이 서명한 ‘9·19 군사합의’는 곳곳에 허점과 불씨를 안고 있는 위험한 약속이다. 재래식 군축조치의 첫 단추는 9·19 군사합의다. 다시 9.19 군사합의로 돌아가 보자.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군사적 긴장 완화에도 평화 속 불안감은 여전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군사적 긴장 완화에도 평화 속 불안감은 여전

    이는 북한 비핵화 전에는 한·미 연합방위체제를 흔드는 종전선언이 어렵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 맞춰 다소 안정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나아가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담보하기 위해 미사일 실험장과 발사대를 곧 폐기하고, 영변 핵기지도 미국의 상응한 (종전선언) 조치가 있을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군사합의 곳곳에 숨겨진 위험, 신뢰 구축부터 서둘러야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군사합의 곳곳에 숨겨진 위험, 신뢰 구축부터 서둘러야

    군사합의 가운데 지상 적대행위 중지는 군사분계선(MDL)을 기준으로 남북이 각각 5㎞씩 완충지대를 설정한 것이다. 공중 적대행위 중지는 동부는 MDL 40㎞ 이내, 서부는 20㎞ 안쪽 공역에서 고정익 항공기의 비행도 금지한다. 공군 전투기의 합동직격탄(JDAM) 등 유도탄은 북한 장사정포 동굴진지 등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 [손영동의 Mr. 밀리터리] “동작 그만!” 미, 북한 사이버공격에도 레드 카드

    [손영동의 Mr. 밀리터리] “동작 그만!” 미, 북한 사이버공격에도 레드 카드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겉으론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차단하는 의미가 있지만 비핵화를 이행하지 않는 북한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보인다. 소니픽처스 사건은 2014년 11월 소니픽처스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코미디 영화 ‘인터뷰’를 제작하자 북한이 사이버 공격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팽창하는 중국 군사력, 2035년 아시아 맹주되나

    [김민석의 Mr.밀리터리] 팽창하는 중국 군사력, 2035년 아시아 맹주되나

    시 주석은 병력은 많지만 일사불란한 지휘통제가 어렵고 부패까지 만연했던 중국군을 현대식 군대로 완전히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 주석은 국방개혁을 내세워 구식의 중국군을 미군과 유사한 현대적 군대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무역전쟁을 확대하는 것도 중국 군사력의 팽창 속도를 늦추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북·미 관계 흔들리면서 다시 내년 3월 위기설 퍼지나

    [김민석의 Mr.밀리터리] 북·미 관계 흔들리면서 다시 내년 3월 위기설 퍼지나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취소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개설, 시진핑 중국 주석의 9월 9일(북한 정권 수립일) 방북, 2차 북·미 정상회담, 나아가 9월 남북 정상회담까지 줄줄이 영향을 받게 됐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북한 비핵화가 없는 김 위원장의 종전선언 요구는 한·미 연합방위체제만 약화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종전선언 딜레마, 한국 무장해제 노림수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종전선언 딜레마, 한국 무장해제 노림수

    정상들이 만나 종전선언을 발표해 북핵 폐기의 추동력을 확보한 뒤, 북핵이 완전히 폐기될 시기에 항구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한다는 2단계 프로세스다.(조성렬의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에 관한 단계적 접근’) 이런 노 정부의 구상은 일 년 뒤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10.4 선언’에서 "종전선언 추진에 협력한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사드 보복 중국, 산둥반도에 ‘러시아판 사드’ S-400 배치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사드 보복 중국, 산둥반도에 ‘러시아판 사드’ S-400 배치

    한국의 사드 배치에 보복한 중국이 ‘러시아판 사드’라 불리는 S-400 요격체계 ‘트리움프’를 지난달 배치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한국에선 사드를 제거하고 중국엔 S-400을 배치함으로써 군사적 불균형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었다. 특히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이 괌에서 오키나와로 이동시킨 B-5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특권 기무사' 힘뺀다더니…안보사 더 큰 괴물 만드나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특권 기무사' 힘뺀다더니…안보사 더 큰 괴물 만드나

    그런데도 지난 6일 국방부가 발표한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령안에는 기무사가 또다시 특권의식을 가질 수 있는 독소 조항과 위헌 소지까지 포함돼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취임 직후 기무사에 동향보고 중지를 지시했는데도 기무사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게 군과 방산 동향 등을 보고했다고 지난달 1

  • 참모 무시한 히틀러, 군대 못믿는 文정부…결과는 추락뿐이다

    참모 무시한 히틀러, 군대 못믿는 文정부…결과는 추락뿐이다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에 관련된 쿠데타설과 방위사업 비리, 국방부 장관과 기무사 대령의 설전, 국방개혁에 따른 장성 대거 감축 등으로 군이 어디까지 추락할지 우려된다. 경험 많은 고위 장성들을 불신해 내보내면서 몇 기수 뛰어넘은 육·해군 참모총장을 임명했고, 계엄령 문건을 작성한 기무사가 쿠데타를 음모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