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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한국당 비대위장 후보 거절…“내 자리 아니다”

중앙일보 2018.07.14 16:03
이용구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장. [뉴스1]

이용구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장. [뉴스1]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이름을 올린 이용구 당 당무감사위원장이 후보를 포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당은 12일 혁신비대위 후보로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박찬종 아세아경제원 이사장, 초선인 김성원·전희경 의원 등 5명을 확정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언론과 통화에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상수 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름을 명단에서 제외시켜 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중앙대 총장 출신으로 2017년 한국당 비대위 비대위원으로 참여했다. 같은 해 조직강화특별위원장과 당무감사위원장을 맡으며 당내 구조조정을 주도했다. 이후 6·13 지방선거에선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등 한국당 내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외부인사로 분류된다.  
 
한국당 비대위원장 최종 인선은 17일 열리는 전국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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