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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강남 가깝고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인접 토지

중앙일보 2018.07.13 00:02 주말섹션 3면 지면보기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클러스터로 개발될 예정인 제3 판교테크노밸리(예정)와 접해 있어 추가 개발 기대감이 높은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에서 그린벨트 땅(사진)이 매각 중이다. 앞서 1차분은 조기에 마감했으며 지금은 2차분 매각 토지 72필지 중 핵심필지 5곳을 매각해 최종 마감할 예정이다. 2차 토지는 지주가 39년 동안 보유한 토지로 지주가 직접 매각한다. 매각 단위는 331㎡ 단위며 판매금액은 3.3㎡ 당 80만원부터다. 전화 상담과 현장 답사 뒤 계약순서대로 필지를 배정하며 잔금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한다.
 
 매각 대상 토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이하 ‘판교 2밸리’)에서 약 30m 거리에 위치하며, 판교 제3테크노밸리(이하 ‘판교 3밸리’) 예정지와도 많은 부분이 접해 있는 임야다.
 
판교 제2·3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 금토동 그린벨트 땅 현장 사진.

판교 제2·3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 금토동 그린벨트 땅 현장 사진.

풍부한 개발호재로 땅값 상승 기대
 
매각 대상지가 위치한 성남시 금토(金土)동은 ‘황금 땅’이라는 지명처럼 요즘 금싸라기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지주 측의 설명이다. 금토동은 1970년대 서울 강남의 모습처럼 논밭과 비닐하우스가 주류를 이루던 곳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잇따른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으로 미래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서울 강남에 버금가는 도시로 상전벽해가 예상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토지 매각 관계자는 “2차 토지는 금토동에서 위치가 좋은 땅 중에서도 핵심 필지”라며 “금토동 일대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집중 육성되는 곳이어서 수도권 제4업무중심 지역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땅값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금토동 일대는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도 포함된 곳이다. 주거 안정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해 공동택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30일 주거 안정을 위해 금토동 등 40여 곳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공공택지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금토동은 동시에 경기도가 주도하는 판교 3밸리 예정지로 선정된 곳이다. 경기도는 같은 날 금토동 일원 58만3581㎡의 부지가 포함된 지역에 오는 2022년까지 3밸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개 고속도로, 신분당선 이용 편리
 
판교 테크노밸리의 북쪽 약 43만㎡ 부지에 조성되는 판교 2·3밸리는 나비 모양의 벤처 단지로 서쪽 부지의 1단계(20만㎡), 동쪽 부지의 2단계(23만㎡)가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1단계는 부지 조성 공사가 끝났으며 2단계는 내년까지 부지 조성이 이뤄진다. 3밸리에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등 34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금토동 주변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대왕판교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교차하는 판교IC 등이 가까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지하철 신분당선도 이용하기 편해 세곡동·내곡동·서초동 등 서울 강남권으로 접근하기도 편리하다. 인근 판교역 알파돔시티에는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성남시 금토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 판교 3밸리 개발과 주거복지 로드맵에 대한 정부의 계획이 발표되면서 이 일대 대지와 전답 가격이 2배 정도나 올랐으며 지금은 부동산시장 상황이 매물도 찾기 힘들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문의 031-704-7800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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