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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B조]더 젊고 빨라진 'NEW 무적함대' 스페인

중앙일보 2018.05.25 00:31
 
스페인 축구대표팀. [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 축구대표팀. [로이터=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러시아월드컵] B조 전력분석 - 스페인  
 
소속대륙 : 유럽  
FIFA랭킹 : 10위(6월 기준)    
월드컵 최고 성적 : 우승(2010)    
감독 : 훌렌 로페테기(스페인)    
 
[조별리그 일정]    
6월16일 오전3시 vs 포르투갈(소치)    
6월21일 오전3시 vs 이란(카잔)    
6월26일 오전3시 vs 모로코(칼리닌그라드)    
 
 
[예상 포메이션 4-3-3]    
 
아센시오 코스타  실바
 
  이스코   코케  
 
     부스케츠  
 
조르디  피케  라모스 카르바할  
 
      데헤아(GK) 
 
[최종 엔트리(23명)]
  
GK :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파 아리사발라가(아틀레틱 빌바오), 페페 레이나(나폴리)
DF : 헤라르드 피케, 조르디 알바(이상 바르셀로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세르히오 라모스, 다니 카르바할, 나초 페르난데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나초 몬레알(아스널), 알바로 오드리오졸라(레알 소시에다드)
MF :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이상 바르셀로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사울 니게스, 코케(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W : 이아고 아스파스(셀타비고),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호드리고 모레노(발렌시아), 마르코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4년 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스페인축구대표팀은 러시아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이스코 SNS]

4년 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스페인축구대표팀은 러시아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이스코 SNS]




더 젊고 빨라진 'NEW 무적함대' 스페인
 
‘무적함대’ 스페인은 유로2008, 2010 월드컵, 유로2012까지 메이저대회를 3연패했다. 하지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 칠레에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델 보스케 당시 스페인 감독이 과거와 엇비슷한 축구를 하다가 실패를 맛봤다. 
 
스페인은 아픔을 딛고 더욱 막강해졌다. 무적함대는 젊고 더 빨라졌다. 러시아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다.    
 
스페인은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이탈리아와 한조에 속했는데, 9승1무를 기록하며 조 1위에 본선에 진출했다. 유럽 예선에서 36골을 넣고, 단 3실점했다. 경기당 무려 3.6골을 퍼부었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뉴 스페인이다. 특유의 패싱 플레이가 여전한데, 여기에 이스코, 아센시오(이상 레알 마드리드)처럼 에너지를 갖춘 신무기가 가세했다. 또한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같은 경험있는 노장들도 건재하다”고 전했다. 
 
스페인

스페인

유로 2016 이후 델 보스케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겨받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스페인 19세 이하 대표팀 감독 출신인 그는 노장 카시야스, 파브레가스 대신 미드필더 이스코,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등 젊은피를 중용했다.    
 
더 간결해진 패스축구에 강력한 프레싱과 탄탄한 수비를 가미시켰다.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비드 실바, 이스코가 예선에서 나란히 5골씩 뽑아낼 만큼 득점루트가 다양하다. 이스코와 다비드 실바가 중심을 잡아준다.  
 
스페인 프로축구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수비진인 다니 카르바할, 세르히오 라모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피케, 조르디 알바(이상 바르셀로나)가 지키는 수비진도 견고하다. 여기에 골키퍼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뒷문을 지킨다. 
 
알바로 모라타, 세스크 파브레가스(이상 첼시) 등이 명단에서 탈락할 만큼 올스타급 멤버다. 로페테기 감독이 어떤 조합을 맞춰갈지가 관건이다.
 
스페인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를 기록,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2번 포트에 배정됐다. 본선에서 포르투갈, 이란, 모로코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한조에 묶였다. 명예회복을 노리는 스페인은 2010년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꿈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 중인 스페인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왼쪽). [실바 SN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 중인 스페인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왼쪽). [실바 SNS]

 
‘축구 도사’ 다비드 실바
 
다비드 실바  
 
포지션 : 미드필더    
생년월일 : 1986년 1월8일    
체격 : 1m70cm 67kg    
소속팀 :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 다비드 실바(32)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수준의 미드필더로 꼽힌다.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와 함께 맨시티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실바는 올 시즌 9골-11도움을 올리면서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0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실바는 앞서 2011-12시즌,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이뤄냈다.
 
스페인 축구대표팀에서도 그는 핵심 미드필더다.  윙어지만 중앙으로 파고들며 공격한다. 창의적인 플레이도 일품이다. 오죽했으면 한국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축구 도사’라 불린다. 
 
실바와 함께 미드필더 이스코(26·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스코는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라 불린다. 이니에스타처럼 발재간이 뛰어난데 여기에 득점력과 프리킥 능력까지 지녔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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