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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평화교육 배우러 한국 방문…인도네시아 5개 대학 교수 등 관계자 워크숍

중앙일보 2018.05.17 00:02 4면 지면보기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수 등 관계자 11명이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의 평화교육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월 HWPL과 평화교육 MOU를 맺은 자카르타 샤리프 히다야툴라 이슬람 국립대학교와 마카사르 아라우딘 이슬람 국립대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HWPL 평화교육 교사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다른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
 
이번 워크숍은 HWPL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오는 가을 정규 교과목에 HWPL 평화교육을 편성하려는 대학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했다.
 
‘HWPL 평화교육 교사 워크숍’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인도네시아의 5개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HWPL]

‘HWPL 평화교육 교사 워크숍’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인도네시아의 5개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HWPL]

워크숍에는 자카르타 샤리프 히다야툴라 이슬람 국립대학교, 아라우딘 마카사르 이슬람 국립대학교, 북수마트라 이슬람 국립대학교, 반텐 술탄 마울라나 하사누딘 이슬람 국립대학교, 센캉아에스아디야 이슬람 대학교 등 5개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3박4일 일정으로 ▶평화교육 필요성과 시대별 발달사 ▶HWPL 평화교육 중요성과 핵심개념 ▶HWPL 평화교재 설명회 ▶인도네시아 HWPL 평화교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HWPL은 인도네시아 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재를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대학교 측에서는 HWPL에서 제공하는 평화교육 교재로 오는 9월부터 정규과목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알리 문하니프 자카르타 샤리프 히다야툴라 이슬람 국립대학교 정치학 교수는 “이틀 동안 실시된 워크숍을 통해 평화를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을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HWPL과 함께 평화 교재 제작에 노력할 것이고 본국으로 돌아가 평화교육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바시하노르 주흐리 아라우딘 마카라스 이슬람 국립대학교 인문교양학부 학장은 “평화교실을 확장하고 대학생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 이르기까지 교육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평화교육은 HWPL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가치관 교육이다. 이를 위해 HWPL은 평화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교사를 양성하며 평화 수업을 개설해 평화 시민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총 9개국 138개 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해 HWPL 평화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HWPL은 UN 경제사회이사회 및 공보국 산하 NGO 단체로 평화 관련 국제법 제정, 종교 간 화합, 평화교육 및 평화 저널리즘 확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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