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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천막치고 투쟁모드로 변신한 자유한국당

중앙일보 2018.04.17 15:35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7일 국회 본청 앞에서 '댓글공작 진상조사'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7일 국회 본청 앞에서 '댓글공작 진상조사'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이 17일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을 계기로 천막 농성을 시작하며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한국당은 이날 예정되었던 국회 의원총회를 취소하고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민주당원의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의혹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지도부가 17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지도부가 17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여론조작과 혹세무민으로 만들어 낸 지지율에 취해 온 나라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며 "한국당은 대한민국 헌정사의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뒤통수를 치는 댓글조작, 뒤에서 호박씨를 까는 황제 갑질을 끝장내고, 혹세무민하는 관제개헌, 나라 곳간을 거덜 내는 포퓰리즘을 막아내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을 반드시 끝내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 설치된 천막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디. 오종택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 설치된 천막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디. 오종택 기자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 단장을 맡은 김영우 의원은 "이번 사건은 조직적이고 대규모적인 민주당원의 여론조작 게이트"라며 "민주당은 소수 당원이 저지른 개인적 일탈로 몰아가고 싶겠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이어 "보수 쪽에서 했던 일로 덮어씌우려다가 결국은 도끼로 자기 발등을 찍은 실패한 자작극"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이번엔 그동안 홍준표 대표의 당 운영 방식을 놓고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온 중진의원을 포함해 80여 명의 의원이 집결했다.  

대여투쟁이라는 깃발 아래 당내 의원이 모처럼 하나가 된 것이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앞줄 왼쪽 셋째)와 중진의원들이 17일 국회 본청 앞에서 댓글공작 진상조사'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앞줄 왼쪽 셋째)와 중진의원들이 17일 국회 본청 앞에서 댓글공작 진상조사'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 본관 계단 옆에 설치한 천막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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