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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딱 한 시간 만이라도 지구를 걱정해보세요"

중앙일보 2018.04.17 12:00
22일은 지구의 날. 대전중앙과학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지구 소개 영상물을 손으로 만져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2일은 지구의 날. 대전중앙과학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지구 소개 영상물을 손으로 만져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오는 22일은 '지구의 날'.
시민들에게 환경오염에 신음하는 지구를 돌아보고 환경 보호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적인 행사다.
기후변화주간 포스터 [자료 환경부]

기후변화주간 포스터 [자료 환경부]

17일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제10회 기후변화주간'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 시민실천' 행사를 연다. 환경단체별로 부스를 운영하고, 지구의 날 메시지 낭독, 미세먼지 관련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환경체험부스 등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21일 양평 동초등학교에서 탄소배출 없는 생활을 체험해보는 '정글의 법칙, 에너지 제로 캠프'를 연다.

강원도는 21일 오후 1시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전북에서는 20~21일 전북도청광장에서, 제주도는 21일 용머리해안 일대에서 지구온난화 체험 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세 차례의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18일 오후 1시 40분에는 광주광역시 서광고에서, 19일 오후 5시에는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2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대전 믹스페이스 믹스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환경부 블로그 '자연스러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goo.gl/7Z1k7Q)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열띤 공연 펼치는 장미여관. 장미여관은 오는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에서 기후변화 길거리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열띤 공연 펼치는 장미여관. 장미여관은 오는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에서 기후변화 길거리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바다를 찾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길거리 공연(버스킹)'도 진행한다.
21일 오후 5시에는 부산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 장미여관이, 22일 오후 4시 30분에는 강릉 안목해변 아메리카 카페에서는 커피소년이 팬들과 만난다.
지구의 날 행사로 지난해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의 지역별 주요 건물을 중심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됐다. 남산 N서울타워, 부산 광안대교, 인천 강화대교 횃불조형물, 대전 월드컵 경기장, 울산 울산대교 등의 1700여 개 건물이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중앙포토]

지구의 날 행사로 지난해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의 지역별 주요 건물을 중심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됐다. 남산 N서울타워, 부산 광안대교, 인천 강화대교 횃불조형물, 대전 월드컵 경기장, 울산 울산대교 등의 1700여 개 건물이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중앙포토]

한편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10분 동안 기업·가정·상가·공공건물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정부청사에서는 22일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19일 오후 8시에 소등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훈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얼쑤(Earth) 데이' 행사도 진행
환경부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얼쑤(Earth) 데이' 캠페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하거나, 오프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얼쑤 데이'는 지구를 신나게 만드는 날이란 뜻이다.
 
온라인으로 18일부터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진행되는데, 친환경 생활 실천 노하우를 설명하거나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후 "나는 환경과 친한 사람입니다. 얼쑤~"라고 말하며 탈춤 등을 응용해 재미있는 동작을 취하는 짧은 영상을 올리면 된다.
또, 친환경 생활과 관련한 실천 노하우, 다짐의 글을 춤동작 사진과 함께 게시할 수도 있다.
사진와 글을 올릴 때에는 #얼쑤데이 #지구의 날 #기후변화 #친환경 등의 해시태그를 넣어야 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등 전·현직 장차관과 직원을 비롯해 혜민 스님, 가수 바다와 솔비, 국악인 송소희·남상일씨 등도 참여한다.
가수 바다 [중앙포토]

가수 바다 [중앙포토]

가수 솔비 [중앙포토]

가수 솔비 [중앙포토]

국악인 송소희 [중앙포토]

국악인 송소희 [중앙포토]

국악인 남상일 [중앙포토]

국악인 남상일 [중앙포토]

혜민 스님. [중앙포토]

혜민 스님. [중앙포토]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중앙포토]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중앙포토]

전국 7개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된다.

오는 20일 2시 인천 종합터미널, 오전 11시 대전역에서, 21일 오전 11시에는 부산 해운대 이벤트광장, 창원 가로수길,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열린다.
21일 정오에는 광주 금남로에서, 24일 오전 11시에는 서울역 등지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캠페인에서는 현장에 준비된 친환경 생활용품을 활용, 친환경생활 실천에 대한 재미있는 포즈를 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한 후 자신의 SNS에 직접 올리면 된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생활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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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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