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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도다리·동백꽃 … 서천·보령 봄맞이 축제한마당

중앙일보 2018.03.14 01:39 종합 20면 지면보기
충남 보령과 서천 등에서 수산물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보령시는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를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웅천읍 무창포항과 무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철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또 맨손으로 고기와 바지락 등을 잡는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평일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과 무창포 가요제, 품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휴일에는 맨손 고기잡기와 주꾸미 향토가수 초청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인근 석대도까지 1.5㎞ 구간은 바닷길이 열린다. 열린 바닷길에서 관광객들은 바지락과 해삼 등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다.
 
바닷길이 열리는 때는 ▶17일 오전 10시 12분(조위 72cm) ▶18일 오전 10시 49분(51cm) ▶19일 오전 11시 25분(42cm) ▶30일 오전 9시 24분(65cm) ▶31일 오전 10시 10분(37cm) ▶4월 1일 오전 10시 51분(30cm) ▶4월 2일 오전 11시 28분(40cm) ▶4월 3일 밤 12시 2분(64cm) 등이다.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도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최된다. 주꾸미 회와 볶음, 샤브샤브 등을 맛볼 수 있다. 주꾸미 낚시체험,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1년 뒤에 받아보는 느린 엽서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주꾸미 낚시체험은 주말 오후 2시와 3시에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서천사랑상품권(2000원)을 준다. 서천군 문화관광 페이스북 ‘서천스토리’에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축제장면을 사진 찍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리는 관광객에게 서천군 특산품을 제공한다. 행사장 인근 동백나무숲에는 5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한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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