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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행기 어디서 타지? ....대한항공,델타 등 4개 항공은 인천공항 2터미널

중앙일보 2018.01.09 11:00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경.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경.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이 18일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 두개의 터미널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해당 터미널 별로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도 달라진다. 이 때문에 자칫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 1터미널과 2터미널의 거리가 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15㎞에 달하고 직통순환버스를 타고 가는데도 20분 가량 소요되기 때문이다. 2터미널을 제대로 이용하는 법을 Q&A로 알아봤다. 
2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는 어디인가?
=대한항공,델타항공,에어프랑스, KLM 등 4개 항공사다. 이외의 다른 항공사는 모두 1터미널에서 타고 내린다. 2터미널에서는 18일 오전 7시 55분에 필리핀 마닐라로 떠나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처음 출발하게 된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코드쉐어(공동운항)를 하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
=코드쉐어를 할때는 실제로 이용하는 항공사가 어디인지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대한항공으로 표를 구입했더라도 델타항공과 에어프랑스, KLM 외에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게 된다면 1터미널로 가야한다. 반대로 외국국적항공사로 표를 샀더라도 실제 타는 비행기가 대한항공이라면 2터미널로 가야 한다.   
그래도 꽤 혼란스러울 것 같은데.
=초기 혼란을 막기 위해 항공사에서는 항공권 예약시 제공하는 e-티켓에 터미널 정보를 빨강으로 강조해 표기하고, 공동운항의 경우 색상(빨강) 뿐 아니라 글씨 크기도 조정토록 했다. 또 항공사 및 여행사가 출발 전 2회(1일 전, 3시간 전) 문자를 발송해 이용터미널을 재차 안내할 계획이다.
만약 터미널을 잘못 찾아왔다면 어찌하나?
=두 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직통 셔틀버스가 5분 간격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된다. 또 터미널을 잘못 찾아온 여객을 위해 셔틀버스 정차장, 철도 승차장, 주차장 등 주요 지역에 안내요원(제1 여객터미널 66명, 제2 여객터미널 36명)이 배치돼 교통수단을 안내할 계획이다.
2여객터미널은 어떻게 가나?
=2 여객터미널에도 일반ㆍ리무진 버스, 철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버스는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도로를 따라 현재 제1 여객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제2 여객터미널까지 연장해 운행할 계획이다. 버스운송회사들은 증차를 통해 1월 15일부터 기존 운행 편수보다 101회 증가된 일일 2,658회를 운행하게 된다. 대한항공 계열의 KAL 리무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버스는 여객 혼선방지, 터미널별 여객비중 등을 고려해 1 여객터미널을 먼저 들른 후에 2 여객터미널로 운행한다.
 현재 제1 여객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공항철도와 KTX는 1월 13일부터 제2 여객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철도는 약 6㎞ 길이로 약 7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kks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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