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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돋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듯

중앙일보 2017.12.28 16:45
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에서 동해 일출을 지켜보는 탐방객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에서 동해 일출을 지켜보는 탐방객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신 2017년 마지막 해넘이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고,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8일 '해넘이·해돋이 기상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12월 30일 밤 예상 기압계 모식도 [자료 기상청]

12월 30일 밤 예상 기압계 모식도 [자료 기상청]

오는 30일 토요일에는 서해 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오후에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31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자료 기상청]

[자료 기상청]

31일은 오후에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 상을 지나면서 구름이 발달, 서해안(경기 서해안 제외)과 제주도에서는 해가 지는 모습을 보기 어렵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지는 해를 볼 수 있겠다.

[자료 기상청]

[자료 기상청]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동해 먼바다에 낮은 구름이 끼겠으나, 전국 대부분(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제외) 지역에서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 상태를 보이면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31일까지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저기압이 통과한 뒤 31일 오후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떨어져 이후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태안해안국립공원 꽃지해수욕장의 헤넘이 모습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 꽃지해수욕장의 헤넘이 모습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새해 첫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 영하 6도, 강릉·포항·울산 영하 3도로 예상된다.
 
한편, 전국 주요지점의 31일 해넘이 시각은 서울이 오후 5시 23분, 오후 강릉 5시 15분, 인천 오후 5시 25분이다.
또 새해 첫날 해돋이 시각은 서울이 오전 7시 47분, 강릉 오전 7시 40분, 포항 오전 7시 33분, 울산 오전 7시 32분, 서산 오전 7시 47분이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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