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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전 행정력 동원, 피해 파악·구조 등에 만전" 긴급지시

중앙일보 2017.11.15 15:40
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지거나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과 관련해 각 부처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파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과 관련해 각 부처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파했다. [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지진 관련 총리 긴급지시'를 통해 각 부처에 피해규모 파악과 구조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 총리는 "행안부 장관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 등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무엇보다 전 행정력을 동원해 현장에서의 피해자 구조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문체부장관, 기상청장 등 관련부처 장은 국민들께서 지진발생, 여진 가능성 등으로 불안해 하는 만큼 지진 관련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파하고, 심리적 안정과 보호조치도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부와 국토부, 과기정통부 등 관련부처의 장관에 대해서도 이 총리는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 발생 여부를 조속히 점검, 확인하고 응급복구등 비상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내일(16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교육부장관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수능시험 준비 및 시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내각 관련부처들에 대해 이 총리는 지진상황 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여진 등 추가상황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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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박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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