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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나의 아저씨' 출연 확정…18살 차 이선균과 호흡

중앙일보 2017.11.15 10:36
남녀 주인공 18살 차이 캐스팅으로 논란인 2018년 방영 예정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이선균, 아이유,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등 출연 배우가 확정됐다.
 
[사진 '미옥' 스틸컷, 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 '미옥' 스틸컷, 아이유 인스타그램]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극본을 맡고,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PD가 연출로 함께한다.
 
제작진은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그들과는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하고 있다.
 
주요 출연진의 캐스팅이 확정되고 각 캐릭터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공개됐다.
 
이선균은 삼형제 중 둘째 '박동훈'역을 맡았다. 인생의 내리막길을 달리는 형과 동생 사이에서 안전제일주의를 추구하는 건축회사의 구조기술사로 근무한다. 묵묵하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사랑스러운 중년 아저씨 캐릭터다.
[사진 '끝까지 간다' 스틸컷]

[사진 '끝까지 간다' 스틸컷]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는 팍팍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이지안' 역을 맡았다. 3개월 계약직 직원으로 입사한 회사의 대표이사 사주로 박동훈의 약점을 찾아내는 스파이를 하게 되지만 오히려 그의 따뜻한 매력에 빠져 처음으로 인간에 대한 경외감을 갖게 되는 캐릭터다.
 
오달수. [사진 '암살' 스틸컷]

오달수. [사진 '암살' 스틸컷]

배우 나문희가 주연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의 한 장면. [사진 리틀빅픽처스]

배우 나문희가 주연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의 한 장면. [사진 리틀빅픽처스]

송새벽. [사진 송새벽 인스타그램]

송새벽. [사진 송새벽 인스타그램]

박동훈의 형 '박상훈'역으로는 오달수가 열연한다. 삼형제 중 막내 '박기훈'역은 배우 송새벽이 맡았다. 삼형제의 어머니 '변요순'역으로 나문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아이유와 이선균의 캐스팅은 나이 차이 문제로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공개된 스토리 상 아이유와 이선균의 로맨스는 보이지 않지만, 시청자들은 혹여나 이 둘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질까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실제로 이선균은 43세, 아이유는 25세로 18살 차이다. 드라마 제목 '나의 아저씨'도 논란을 일으키는 데 한몫을 했다.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 때문에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캐릭터를 통해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도록 섭외에 심혈을 기울여왔는데, 역할에 적격인 배우들을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작품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의 매력'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아저씨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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