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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과학재단, 한국인 신진과학자 5명 선정해 지원한다

중앙일보 2017.09.19 16:56
서경배과학재단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국인 신진과학자 5명을 선정하고 연구비 지원에 나선다.
 
19일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5명은 강찬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도훈 매사추세츠대 의대 교수, 이정호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임정훈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교수, 최규하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 등이다. 재단 측은 이들이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 방식이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에게는 과제당 5년간 3억~5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서경배과학재단이 한국인 신진과학자 5명을 선발, 연구비를 지원한다. 왼쪽부터 강찬희ㆍ김도훈ㆍ최규하ㆍ임정훈ㆍ이정호 교수, 서경배 이사장 [사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과학재단이 한국인 신진과학자 5명을 선발, 연구비를 지원한다. 왼쪽부터 강찬희ㆍ김도훈ㆍ최규하ㆍ임정훈ㆍ이정호 교수, 서경배 이사장 [사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과학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사재 출연금 3000억원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혁신적 과학자의 위대한 발견을 지원하여 인류에 공헌한다’는 모토로, 창의적인 신진 과학자를 육성하고 생명과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5인의 과학자는 올해 1월부터 3개월간의 공모 절차를 걸쳤다. 이후 국내외 석학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패널토론 심사(7월), 2차 발표 토론 심사(9월)를 거쳐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지원 대상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18일 열린 연구비 증서 수여식에서 서경배 이사장은 “생명과학에서 미답지를 개척해 나가는 훌륭한 연구자분들을 모시고 서경배과학재단이 첫발을 내딛게 되어 영광”이라며 “천외유천(天外有天ㆍ눈으로 보이는 하늘 밖에도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의 자세로 독창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우리 인류가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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