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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회 올스톱…조국 부른 운영위 변수

중앙일보 2017.06.20 05:00
野3당, 국회 운영위 소집…與 '정치공세' 불참 방침
여야원내대표들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김현동 기자

여야원내대표들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김현동 기자

자유한국당ㆍ국민의당ㆍ바른정당 야 3당이 오늘 오후 청와대를 담당하는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해 청와대 인사 검증 실패를 추궁할 예정입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운영위 소집은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며 일찌감치 불참을 예고해 ‘반쪽 회의’가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들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결국, 운영위는 야3당만 참석한 가운데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성토가 주를 이룰 전망입니다. 야당은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운영위 소집에 응하도록 민주당을 압박했지만, 민주당 측은 소집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폈습니다.
▶더 읽기 야 3당 국회 파상공세…자유한국당ㆍ바른정당 “당분간 상임위 보이콧”
 
文 대통령, 취임 후 첫 인터뷰…사드 배치 입장 밝힐까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송 인터뷰가 오늘 오후 8시(한국시각) 미국 CBS '디스 모닝' 프로그램에서 방영됩니다. 문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사드 배치 논란, 한미 전략적 관계 등이 주된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과 인터뷰한 CBS 앵커 노라 오도널은 "(청와대에서 인터뷰하기 위해서는) 비록 14시간 동안 비행해야 하지만 우리는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의 국가안보정책에 대한 문 대통령의 견해가 많은 함축적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더 읽기 美 CBS 방송 “방미 앞둔 문 대통령과 인터뷰”…20일 방영 
 
 
정유라 이번에도 ‘엄마탓’ 모르쇠 통할까…‘말 세탁’ 혐의 추가
정유라씨가 지난 9일 오전 어머니인 최순실씨를 면회하기 위해 남부구치소로 갔다가 구치소 측의 불허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유라씨가 지난 9일 오전 어머니인 최순실씨를 면회하기 위해 남부구치소로 갔다가 구치소 측의 불허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유라씨의 구속영장에 대한 심사가 오늘 오전 10시30분 법원에서 진행됩니다. 정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20일 오전 10시30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됩니다. 앞서 법원에서 기각된 이화여대ㆍ청담고 학사비리 혐의에 범죄수익은닉 혐의와 독일에서 최고급 명마를 사고팔면서 이른바 ‘말 세탁’을 해 범죄수익을 은닉했다는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1차 영장 기각된 다음 검찰은 정 씨 측근인 60대 보모와 말 관리사, 전 남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보강 조사를 벌였습니다. 또 정씨가 덴마크에 구금됐을 당시 지중해 섬나라 몰타의 시민권을 얻으려고 시도했던 것도 알아냈습니다. 검찰은 ‘철부지 행세는 치밀한 전략’이라고 보고 있고, 정씨 측 변호인단은 여전히 ‘모든 일은 엄마 최순실이 했다’며 모르쇠 전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더 읽기 정유라, 덴마크서 몰타 시민권 취득 시도했나
 
 
‘단체 사냥’ 추가…포켓몬고, 오늘 1주년 업데이트
[사진 포켓몬고 화면]

[사진 포켓몬고 화면]

스마트폰용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 게임 '포켓몬고'가 오늘 업데이트를 하고 콘텐츠를 추가합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즐길 거리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단체 사냥'이고, 다른 하나는 '배지' 시스템입니다. 단체 사냥은 온라인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팀을 이뤄 전투를 벌이는 '레이드 전투'와 비슷한 콘텐츠입니다. 최대 20명이 팀을 짜고, 체육관에 있는 강력한 '보스 포켓몬'과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단체 사냥은 하루 한 번 공짜로 주어지는 '레이드 패스' 아이템을 소모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투에 참여하면 '몬스터볼' 등 보상을 받을 수 있죠. 또, 배지 시스템은 체육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고유 배지를 수집하는 콘텐츠입니다. 사용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겠다는 게 개발 업체 나이언틱 랩스의 전략입니다.
▶더 읽기 '단체로 싸워볼까'...포켓몬고의 2가지 1주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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