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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흰 구름 같은 꽃장식 불꽃 같은 샹들리에 ‘ 천상 결혼식’ 초대

중앙일보 2017.06.20 00:02
시그니엘 웨딩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곳에서의 특별한 결혼식을 꿈꾼다. 인생 최고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줄 환상적인 결혼식장을 찾는다면 ‘시그니엘 웨딩’을 눈여겨보자. 하늘 위 76층 연회장에서 천상의 결혼식이 시작된다.
최상급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 서울’ 76층에 세계적인 웨딩 디자이너 크리스틴 반타가 기획한 ‘시그니엘 웨딩’. [사진 시그니엘 서울]

최상급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 서울’ 76층에 세계적인 웨딩 디자이너 크리스틴 반타가 기획한 ‘시그니엘 웨딩’. [사진 시그니엘 서울]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에 새하얀 꽃으로 세운 아치, 바닷바람에 수줍게 흩날리는 신부의 베일, 폭죽처럼 터지는 샴페인과 하객들의 웃음소리…. 해외 유명 인사의 결혼식이나 영화 속 한 장면에서나 봤을 법한 ‘데스티네이션 웨딩’(하객들이 휴가와 결혼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장소에서 하는 결혼식)이 요즘 신랑·신부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고층 연회장서 백년가약
‘천 상에서의 웨딩’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시그니엘 웨딩.

‘천 상에서의 웨딩’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시그니엘 웨딩.

호텔 연회장으로는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시그니엘 서울’ 76층에서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최상급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SIGNIEL)’의 첫 번째 호텔이다. 지난 4월 국내 최고층(123층, 555m) 빌딩인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76~101층에 개관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235실의 객실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서울의 스카이라인과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미쉐린(미슐랭) 3스타 셰프인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 세계 최고 수준의 웨딩 디자이너 크리스틴 반타(Kristin Banta), ‘못의 작가’로 알려진 유봉상 작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박선기 작가 등 각 분야의 세계 정상급 전문가와 국내 호텔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함께해 큰 화제를 모았다.
 
시그니엘은 건물 76층에서 신랑·신부를 환상 속으로 안내할 ‘시그니엘 웨딩’을 선보인다.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려한 파노라마 뷰와 자연 채광이 어우러진 곳에서 신랑·신부는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주인공이 된다. 27m에 달하는 긴 버진 로드와 구름을 연상시키는 순백의 꽃 장식, 불꽃 모양의 샹들리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웅장함이 감도는 3층(7.6m) 높이의 층고는 일반 호텔 예식과는 차별화된 시그니엘 웨딩의 품격을 보여준다.
 
시그니엘 웨딩은 ‘하늘 위에서의 럭셔리 웨딩’을 콘셉트로 디자이너인 크리스틴 반타가 기획개발을 총괄했다. 그는 미국 ‘이벤트 솔루션(Event Solution)’으로부터 2014, 2015년 2년 연속 ‘올해의 웨딩 플래너’로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웨딩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다. 미국 저명인사의 웨딩과 파티를 기획한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세계 정상급 웨딩 디자이너 기획
롯데월드타워 전경.

롯데월드타워 전경.

호텔 연회장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76층에 있는 그랜드볼룸에서 최신 트렌드와 서구식 파티 문화를 접목한 색다른 웨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틴 반타는 “연회장을 처음 봤을 때 웅장한 남성적인 느낌과 부드러운 여성적인 느낌을 동시에 느꼈다”며 “연회장 위치가 높은 만큼 연회장 뒤에 하늘과 별이 있을 것만 같아 ‘천상에서의 웨딩’이라는 콘셉트로 공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회장 테이블에 오르는 음식과 기물도 특별하다. 미쉐린 3스타급 셰프이자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골트&밀라우(Gault&Millau)’와 ‘르 셰프(Le Chef)’매거진으로부터 ‘2016년 올해의 셰프’ 영예를 얻은 야닉 알레노의 웨딩 메뉴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맛볼 수 있다. 그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요리로 세계인의 미각을 사로잡은 천재 셰프로 손꼽힌다.
 
모든 요리는 프랑스의 명품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베르나르도(Bernardaud) 제품에 담겨진다. 1863년부터 5대째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베르나르도는 유럽 여러 나라의 왕실을 비롯해 특급호텔과 유명 레스토랑 등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이 멤버로 있는 ‘콜베르 위원회(Commite Colbert)’에 속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커트러리는 영국 왕실과 수상 관저에 공급되고 있는 주방 명품 브랜드 로버트 웰치(Robert Welch) 제품을 쓴다. 영국 왕립 산업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스테인리스 제품 전문 디자이너 로버트 웰치가 설립한 브랜드로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 대영박물관 등에 전시될 만큼 명성을 얻고 있다. 시그니엘 관계자는 “시그니엘 웨딩을 통해 하늘 위에서 분홍빛 석양을 바라보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며 “신랑·신부의 고귀한 약속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고품격 웨딩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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