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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유전체 분석, 헬스케어, 실내공기질 진단

중앙일보 2017.06.20 00:02
ING생명 라이프케어 서비스
보험회사들이 질병 치료 보장에서 예방 쪽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도와주고 보험회사의 손해율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어서다. 라이나생명의 모기업인 미국 시그나그룹은 헬스케어 자회사를 통해 고객을 위한 체중·식단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글로벌 보험회사인 디스커버리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등 해외에서는 이미 고객들에게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케팅과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ING생명은 질병이 생기면 보장하는 보험 개념에서 벗어나 평소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ING생명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유전체 분석, 헬스케어, 실내공기질 진단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혈당, 혈압, 중성지방 농도, 콜레스테롤 수치 등 27가지 항목을 검사해 유전적으로 타고난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파악하고 고객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리를 돕는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생활에서 필요한 건강관리, 질병 예방, 건강 증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전문 간호사의 건강상담, 전국 200여 개 검진센터 건강검진 우대예약,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질환별 명의 안내, 중증질환(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발생 시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주기적으로 건강관리 정보와 생활습관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공기 중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를 분석해 올바른 행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다. ‘실내공기질 진단 체험서비스’를 신청하면 집 안에 공기질 진단기를 설치해 일주일간의 모니터링 결과를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ING생명 ‘무배당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이나 ‘무배당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7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ING생명 콜센터(1588-5005)와 ING생명 재정컨설턴트(FC)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미있는 걷기 운동 앱 ‘닐리리만보’
이 밖에 ING생명은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iWALK(아이워크)-닐리리만보’(이하 닐리리만보) 앱도 출시했다. 닐리리만보는 걷기 운동을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뉴욕·파리·홍콩·제주 등 국내외 도시들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해당 거리만큼 걷도록 구성했다. 친구나 지인과 함께 운동하며 서로 독려하는 ‘함께 걷기’ 기능을 탑재해 소통의 재미를 더했다. 사용자들은 걸을 때마다 얻게 되는 포인트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200여 종의 최신 매거진 구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닐리리만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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