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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의혹 떳떳하면 청문회 열어 결백 밝혀라”

중앙일보 2017.03.20 11:11
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중앙포토]

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은 20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준용씨 취업특혜 의혹에 대해 “국회 청문회를 개최해야한다”며 공세를 폈다.


정태옥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어 “체감 청년실업률이 40%에 달하는 요즘, 별다른 노력과 준비 없이 소위 ‘아버지 빽’을 믿고 공기업 취업특혜가 이뤄졌다는 게 사실이라면 문 전 대표는 속히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하라’고 한 말이 새삼 떠오른다”며 “만약 공기업 취업 특혜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문 전 대표는 민주당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고 청문회에서 결백을 입증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반인의 자녀라면 모르겠지만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문 전 대표의 아들이라면 검증대상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문 전 대표가 공정과 정의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의혹 해소에 대해서는 누가 제안하기 전에 스스로 나서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어 “만약 구렁이 담 넘어가듯 조용히 넘기려 한다면 국민들은 반드시 표로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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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욱 최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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